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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-상/그날의 게임

이 인간이 정신 또 못차리고 게임을 6개나 더 질렀답니다 여러분!!!

스팀 여름할인기간이 끝나고 새로운 할인을 돌아보던 까치는 우연히 할인하는 게임 6개를 지르고 말았다 (뭐?!)

 

아래 카테고리 없음 란에 6개가 쪼로록 있다.

Nexomon - 짝퉁 포켓몬, 포켓몬보다 더 간소한 전략이 눈에 띈다.

Shadow Tactics: Blades of the Shogun - 코만도스의 왜구버전, 왜눔도스라고 자주 불리던 게임이다.

Shadow Warrior 2, Shadow Warrior Classic Redux - 후속작이 곧 나오는데 왠지 끌려서 사버렸다.

SUPERHOT - SUPERHOTSUPERHOTSUPERHOTSUPERHOTSUPERHOTSUPERHOTSUPERHOTSUPERHOT
아리아 크로니클 - 턴제 게임이라 JRPG 생각하고 샀는데 다키스트 던전 순한맛이었다.

 

하... 언제 이것들을 다 깨냐 싶기도 하다. 그래도 셔블나이트는 끝이라도 보이지 아리아 크로니클은 끝이 나지 않을거 같은 느낌이 든다. 그나마 쉬움 난이도를 했으니 시간 날때 천천히 깨면 깨지겠지...

 

현재 하고 있는 게임

Shovel Knight - 잠정 중단 (더 재밌는 게임들이 많이 나와버렸다)

Megaman Legacy Collection 1,2 - 조만간 클리어하려고 벼르고 있다.

Megaman X Legacy Collection 1,2 - 조만간 클리어하려고 벼르고 있다. (2)

Megaman Zero/ZX Legacy Collection - 조만간 클리어하려고 벼르고 있다. (3)

Megaman 11 - 조만간 클리어하려고...만해! 미친놈아!!

To the moon, A bird story, Finding Paradice - 주말에 몰아서 하고싶은 게임이다. 투더문은 이미 깼지만 또 깨고 싶다.

Songbird Symphony, Blazing Beaks - 지인의 요청으로 일단 사두긴 했다. 조만간 플레이 할 계획이다.

아리아 프로젝트 - 현재 진행중, 장기 프로젝트가 될거같다.

 

나이가 들어가니 액션게임보다는 턴제게임이 더 눈에 가더라... 손꼬락은 세월이 무색한지 예전엔 척척 하던 컨트롤도 지금은 잘 안되고, 턴제게임은 요새 어떻게 하면 되는지 요령이 생기니까 그쪽으로 자꾸만 눈길이 가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. 아마 액션게임은 정말 시간이 남아돌때 한번 클리어를 목표로 달릴까 생각중이다.